아프간 성노동자 “떨고 있어요”
뉴스  조회: 1,070회 24-02-27 09:42


탈레반 정찰병들이 ‘사형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포르노 사이트를 뒤지고 있어서 아프가니스탄의 성노동자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인도 방송 ‘뉴스18’이 6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탈레반 암살단이 다양한 포르노 사이트에서 아프가니스탄 매춘부를 발견했다. 성노동자들은 체포되면 윤간을 당한 뒤 돌에 맞아 죽거나 교수형에 처해지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성의 인권을 무시하는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조혼과 함께 여성에게 강제로 매춘을 시키는 문화가 용인되고 있었다. 상당수 매춘부는 자의보다는 가족의 강요에 의해 유곽에 첫발을 디뎠다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돌에 맞아 죽을 운명에 처한 것.

 

포르노를 맹렬히 비난하고 있는 탈레반은 아프간의 매춘부들을 찾아내서 학살하거나 노예로 삼을 수가 있는데, 성노동자들이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는 것은 포르노 영상이 매춘부들의 위치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동영상에서 일부 매춘부들은 서구인들과 관계를 맺어 탈레반을 더욱 화나게 했다고 알려졌다.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매춘은 불법이었고 형벌이 구체적이지 않은 채 감옥에 가야 했다. 영국, 인도 등의 데이터에 따르면 수 백 명의 매춘부가 아프간 수도 카불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탈레반은 카불을 탈환한 뒤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의 권리를 보호해주고 일할 권리를 주며 여학생들이 학교에 갈 수 있다고 공언했지만 수많은 여성운동가들은 탈레반의 압제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있다. 지난달 보도에 따르면 탈레반은 지역의 종교 지도자들에게 이슬람 전사와 결혼시키기 위해 15세 이상의 소녀와 45세 이하의 미망인의 리스트를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탈레반 정권이 서구처럼 성노동자의 생존권을 인정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자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남성 동성애, 유전적 요인 크다
  • 남성들이 동성애자·이성애자·양성애자 가운데 하나의 성적 지향을 갖는 원인은 오랫동안 호사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런 측면에서, 성적 지향을 주제로 한 연구는 성욕을 이해하는 데 큰

  • 자판기로 임신테스트기 팔아보니...
  • 뉴욕의 한 세탁소에는 임신테스트기와 사후피임약, 윤활제를 파는 자판기가 있다고 미국 매체 DNA인포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브룩클린주 그린포인트에서 운영중인

  • 영국에 '누드 운동 교실' 등장
  • 누드 운동 프로그램이 나왔다. 영국 사우샘프턴에 문을 연 이 누드 운동 교실은 옷을 모두 훌훌 벗어버리고 운동을 하는 것이다. 개인 트레이너 겸 피트니스 전문가인 헬렌 스미스가 운

  • 개성만점, 엽기적인 핼러윈 복장 찾는다면...
  • 핼러윈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은 이맘때쯤부터 눈길을 끄는 복장을 준비한다. 애써 준비한 복장이 다른 사람과 똑같다면 여간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핼러윈 파티에서 개성 있는

  • 질은 피부보다 흡수 빨라…윤활제 선택 신중해야
  • 여성의 질은 흡수력이 매우 강하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많이 쓰고 있는 질 윤활제는 과연 안전한가?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합성 에스트로겐인 에스트라디올을 질에 바르면 먹을 때보

  • ‘누드 레스토랑’ 가봤더니...
  • CNN의 한 리포터가 영국 런던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을 취재했다. ‘Bunyadi’라는 이름의 이 레스토랑은 예약대기만 4만 6000건이 넘는다. 스파에 온 듯한 실내 기

  • 평생 성관계 하는 시간 다 합치면 '117일'
  • 인간들의 성관계와 관련 있는 수치를 들여다보면 여러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성관계 통계’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스포츠 브

  • 여성, 남편감과 애인감 어떻게 나눌까?(연구)
  • 성적으로 더 자유분방한 여성들은 단기 파트너와 장기 파트너를 나누는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워릭대의 최근 연구 결과다. 이에 따르면 우연한 성관계를 편하게 여기

  • 음부에 '오이' 넣는 민간요법 성행…전문가들 '우려'
  • 오이를 넣어 여성의 질을 세척하는 등 해괴한 민간요법이 최근 일부에서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일시적인 유행은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임질 등의 감염 위험을 높일 우려가

  • 건강한 정자 골라내는 '자기 레이더' 장치 개발
  • 시험관아기(IVF, 체외수정) 시술에 앞선 검사 때 정자를 죽이지 않고 건강한 정자를 골라낼 수 있는 일종의 ‘자기 레이더’ 장치가 영국에서 개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 비아그라,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될까?
  • 비아그라의 과다 복용 위험과 부작용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비아그라를 너무 많이 먹으면 음경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비아그라(성분명 실

  • 美, 섹스토이 사용 여성 '낙인' 여전 (연구)
  • 여성들은 섹스토이 판촉 행사에 참가하는 여성들을 남성들보다 훨씬 더 못마땅하게 여긴다. 뒤집어 말하면, 여성들의 섹스토이 사용을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이 훨씬 더 너그럽게 받아들인다는

  • 끈팬티 입으면 성관계 동의? 아일랜드 재판 논란
  • 아일랜드에서 17세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법정에 선 23세 남성이 무죄 평결을 받았다. 그런데 재판에서 이 남성의 변호인은 피해 여성이 입었던 끈팬티를 증거로 제시하고 마치 여성이

  • 여성 피임약, 우울증 위험 높인다
  • 여성의 피임약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피부에 붙이는 패치가 더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0만 명 이상의 여성들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덴마크의 연구

  • 가톨릭계 교수 96명 '낙태죄 폐지 반대' 탄원서 제출
  • 오는 24일 낙태죄 위헌 여부를 가리는 헌법재판소 공개 변론을 앞둔 가운데, 전국 대학 교수 96명이 낙태죄 폐지를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8일 오전 11시 가톨릭대학교 생명

  • 일본 독신 10명 중 4명, 성경험 없어
  • 일본의 젊은 독신 남녀는 10명 중 4명 꼴로 성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심화되는 고령화 현상의 큰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보여 주는 조사결과다.5년마다 시행되는 일

  • 성관계 절제하는 삶이 '장수의 비결'
  • 섹스를 하지 않는 매우 절제된 삶이 오래 사는 비결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미러는 최근 섹스를 회피하는 것이 성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것보다 장수하는 데 더 도

  • '오카모토 콘돔' 퇴출 운동…편의점의 선택은?
  • 최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위안부에게 성 관련 위생용품을 공급해 크게 성장한 전범 기업 오카모토에 대한 소비자 불매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GS25, CU, 세븐일레븐 등

  • 열렬한 사랑하면 건강해진다
  • 청년기에 어떤 사랑을 하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더 튜리뷴’은 최근 버팔로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를 인용해 질 높은 관계를 경험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

  • 남성, 알코올 중독에 더 취약(연구)
  • 남성이 여성보다 뇌 속의 ‘카파 오피오이드 수용체’ (KOR, Kappa Opioid Receptors) 농도가 더 높아 남녀에게 각기 다른 알코올 중독 치료법이 필요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