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의 성생활이란 어느 한쪽의 배우자만 만족을 얻어서는 지속적인 사랑을
키워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어느 정도 상식으로 통하는 것이 사실이다.
세상사 모두가 그렇듯 서고 도움을 주고 함께 있어서 즐거움을 느껴야, 아내는 남편을
기다리고 남편은 아내를 보다 아끼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인 것이다.
남성의 고민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성욕감퇴, 발기력의 저하, 정액량의 감소 등이 흔하며
나이에 관계없이 나타나는 조루증 등이 흔한데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한
남편들의 고민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알지 못하리라.
사정시간이 짧아 내원하는 남성들에게 충고하는 것중 하나가 충분한 전희를 거친 후
본격적인 관계에 임하라는 것이지만 이 또한 여간 해박한(?)
이론적인 무장과 실전경험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쉽지 않은 것이다.
아내가 항상 본격적인 성관계 즉 피스톤 운동을 원하는 지를 파악해야
혼자만의 성관계가 아닌 쌍방 만족이라는 임무를 완수 할 수 있을 진데,
마스터스와 존슨 박사의 보고에 의하면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얼굴에 홍조가 나타나고
가슴이 부풀면서 충혈 되고 호흡. 맥박, 혈압 등이 올라간다고 한다.
남성의 발기가 해면체에 혈액이 차면서 혈관이 확장되는 과정이듯
여성도 혈관의 확장이 일어나며 이로 인해 얼굴과 특히 귀부분에 홍조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 물론 피부색에 따라 육안적인 구분이 쉽지 않을 수도 있으나 경험이 풍부한(?)
노련한 남성이라면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야구경기에서 투수들을 보면 젊을 때야 힘으로 타자를 압도하지만
나이가 들면서도 똑같은 식의 투구를 할 수는 없듯이 남성
들도 본인의 나이와 체력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 부부간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는 지름길일 것이다.
상대 성파트너가 관계중에 내뱉는 말도 귀담아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감탄사나 상대에 대한 칭찬 등이 상대 파트너의 성적인 심리와 신체적이 변화상태를 대변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듯 나 혼자만 좋으면 좋다는 식의 일방적인 관계는 불만을 증폭시키며
부부관계를 떠나 심지어 인간적인 신뢰도에서 까지 영향을 주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가 있다.
아내의 우울증, 불안감, 일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부부관계에 있어 흥미의 감소, 이유를 알 수 없는
남편에 대한 핀잔 등이 부부관계에서의 불만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 미치는 영향이라는
생각을 우리 남성들은 이 순간 한번 체크해 보기를 필자는 귄유 하는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