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여자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먼저 알아야 여자맘에 들어
올 수 있다. 동아그룹 회장처럼 돈이 많으면 10억짜리 다이아반지를 주면서 미인을
꼬실 수 있겠지만 그렇게 부자가 아닌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권력이 있어 출세
를 시켜줄 능력도 않되고 지적인 능력으로 시를 읊어 줄 여력도 안되고, 여자가 경제
적으로 어려울 때 크게 밀어 줄 수도 없고.....
이런 능력이 없는 남자는 그럼 어떻게 장가를 가야 하나?
동물들은 발정기때 페로몬을 뿌리면서 숫컷이 암컷을 유혹한다. 그러나 결국 대부분은
암컷이 수컷을 선택한다. 가장 좋은 씨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 기준은 사람과 비슷하다.
권력이 있거나 힘이 세거나 그 무리에서 보통 우두머리의 씨를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다 그런 건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이든 동물이든 우수한 정자를 받기를 원한다. 그럴려면 여자맘에 그렇게
보여야 한다. 그래서 남자들이 여자 앞에서 허세를 부리거나 부풀려서 말을 하는 건지도
모른다.
그럼 큰 돈도 없고 권력도 없고 말재주도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럴 경우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 그럼 여자를 위해서 100만원을 쓸 생각
이면 100만원을 한꺼번에 쓰는 것보다 10번에 나눠서 쓰는 것이 낫다. 모든 사람이 마찬
가지이지만 돈이 안 드는 칭찬이나 작은 정성에도 여자들은 쉽게 감동한다. 세세한
배려에 뻑 간다. 꼭 재주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바꿔서 생각하면
된다. 역지사지!!!!!!